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며 할수록 저장되는 파일은 늘어나게 마련입니다. 특히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갑자기 오래전에 저장된 파일을 찾으려면 파일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구글 데스크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구글 데스크탑은 내 컴퓨터 안의 내용을 색인하여 검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구글 데스크탑 홈페이지 바로가기
“Google 데스크탑 설치” 버튼을 클릭해서 설치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초기 색인생성을 진행합니다.
색인에 소요되는 시간은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의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음 색이시에는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데스크탑을 설치하게 되면 화면 우측하단에 데스크탑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아이콘을 오른쪽 클릭한 후 메뉴에서 "데스크톱 검색"을 클릭하면
현재 진행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색인이 완료 되었다면, Ctrl 키를 더블클릭 해보면 아래와 같은 검색창이 나타납니다.
검색어를 입력하고 검색을 실행해 봅니다.
"업무보고"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325개의 파일, 14개의 웹기록이 검색되었습니다.
과거에 네이버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해서 사용해 보았었는데 지금은 제공을 하지 않는것 같네요.
윈도우에서도 자체적으로 파일 검색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컴퓨터는 Vista를 사용중인데요 같은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두개의 폴더와 네개의 한글파일을 찾았네요. 윈도우 기본 검색기능 보다는 훨씬 효과적으로 컴퓨터 내의 파일을 찾아주는것 같습니다. 파일의 제목뿐만 아니라 내용까지 검색해서 찾기 때문이겠지요.
윗사람들이 갑자기 자료를 요구하거나 오래전에 작성했던 자료를 급히 찾을때, 아니면 잊고 있었던 파일을 찾을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요긴하게 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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